턴테이블의 조절발은 밀링과 나사산가공을 통해서 자유롭게 높낮이 조절이 가능하도록 제작하였습니다. 볼드한 디자인의 조절발은 LP의 수평을 맞춰주는 역할뿐만 아니라 무게감있게 형태를 잡아줍니다. 턴테이블은 공간에 배치될 때 그 자체로 인테리어의 일부로 기능할 수 있는 오브제로 알루미늄의 아노다이징된 소재는 고급스러움과 무게감이 있는 소재로써 음악을 듣기 위해 준비하는 과정에서 경건하고 조심스러운 행위를 야기합니다.
또한 뚜껑이 닫혀있을 때 단순한 하나의 작품으로써, 불필요한 장식 없이 실용적이고 완성도 높은 디자인을 지향하여, 사용자에게 음악 감상 경험 이상의 미적 아름다움을 선사합니다.
The turntable’s adjustable feet, crafted with milling and threading, allow for easy height adjustment, ensuring the LP remains level while providing a robust, grounding presence. This turntable functions as a design object in any space, becoming an integral part of the interior. The anodized aluminum material lends a sense of sophistication and weight, evoking a sense of reverence and care in the preparation for listening to music. When closed, the lid maintains a minimalist aesthetic, serving as a single, refined piece without unnecessary embellishments, offering the user a visually enriching experience beyond just music listening.
